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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적끊긴 바그다드 방송도 침묵/재공습반격 확전 나흘째(페만전)
◎“이스라엘서 보복할 것” 시민들 울상/구름층 두꺼워 미 함재기 공습 포기 다국적군의 공습이 계속 이루어지는 바그다드시는 식수와 연료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. 다국적군은 4일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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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카쿠 영토싸움 다시 불 지른 아베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도쿄의 아사카 육상자위대 훈련장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. 사열식에는 전투기 50여 대와 자위대원 3900여 명이 참가했다. [도쿄 AP=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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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·중·일, 모두 이어도 포함 땐 방공식별구역 유명무실해질 수도"
송근호 한국해양전략연구소장(예비역 해군 중장)과 이한호 전 공군참모총장(예비역 공군 대장)이 5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(CADIZ) 선포 등을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. 사진 왼쪽 송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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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중화DNA의 부활
한우덕중국연구소 부소장 미국 뉴욕에 사는 한 지인이 ‘중국 연구에 도움이 될 것’이라며 책을 한 권 보내왔다. 『미국이 만든 세계(The World America Made)』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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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호크에서 F-22 랩터까지 동원, 오바마의 총력 공습
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반군(IS)을 암으로 지칭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인 암 제거 작전에 돌입했다. 미국이 22일(현지시간) IS의 본부가 있는 시리아 지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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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‘낙동강 전선 B-29 융단폭격, 효과는 의문이다’
한국전쟁 일기 윌리엄 T 와이블러드 엮음 문관현·손석주·김택·오충원 옮김 플래닛미디어, 818쪽 3만8000원 61년 전의 6·25전쟁을 읽는 조감도(鳥瞰圖)다. 지금까지의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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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체공하다 요격, MQ-X 어벤저는 핵미사일 천적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북한이 핵 미사일을 실제로 발사하려 한다면 한·미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. 현재는 눈앞에 닥친 문제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심각한 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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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동평구 실현이 어렵고도 중요한 이유
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박근혜 정부는 참으로 어렵고 복잡한 외부환경 아래서 동북아평화협력기구(동평구)의 깃발을 올렸다. 아직은 개념단계지만 통일과정의 독일의 사례를 봐도 주변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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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이 센카쿠 초강경책 주도
시진핑시진핑(習近平)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센카쿠(중국명 댜오위다오) 열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분쟁에서 초강경책을 주도하고 있다고 중화권 인터넷 매체인 둬웨이(多維)가 13일 보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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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 칼럼] TX 합의에 한국이 없다
김영희칼럼니스트·대기자 미 해군의 칼빈슨 항모전단이 왔다. 항모 자체에만 전투기 60대와 하늘의 전투사령부 역할을 하는 E2C 조기경보기도 탑재됐다. 항모 전단을 구성하는 이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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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2017년도 방위백서 '北 핵.미사일 개발, 새로운 단계 위협"
일본 정부가 2017년도 방위백서 원안에 북한 핵·미사일 개발을 '새로운 단계의 위협'으로 명기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. 지난해 방위백서에서 '중대하고도 절박한 위협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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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첫 안보백서 “사드 반대”…북핵만큼 중요하게 다뤘다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중국 정부가 11일 처음으로 펴낸 ‘아시아·태평양 안보협력정책’ 백서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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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, AI 활용한 6세대 전투기 개발 본격화
미군이 인공지능(AI) 기술을 활용한 '6세대' 전투기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미 군사전문지들이 보도했다. 현재 5세대의 주력인 F-22 랩터, F-35 라이트닝의 기능을 능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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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폭격기, 13일 한국 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
러시아 군용기 2대가 13일 오후 한국 방공식별구역(KADIZ)에 무단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. 러시아 TU-95 폭격기. [위키피디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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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꽃게와 시진핑
전영기논설위원남의 집 담을 넘어가 물건을 훔치는 걸 도적질이라고 한다. 한국의 서해 바다에 떼로 밀고 들어와 꽃게를 비롯해 각종 어족 자원의 씨를 말리는 일부 중국 어민의 행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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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'반격 능력' 美와 운용 협의 본격화...'군사 일체화' 노린다
안보 관련 3문서 개정을 통해 '반격 능력(적 기지 공격 능력)' 보유를 선언한 일본이 이의 운용을 위해 미국과 협의를 본격화한다.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는 조 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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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는 한국, 오늘은 일본에 北미사일 '공습경보'...다음은 미국?
노동신문이 지난 3월 24일에 발사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의 모습. 북한은 이날 발사한 미사일이 '화성-17형'이라고 밝혔지만 한미 정보당국은 '화성-15형'으로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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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-1B 출격으로 불거진 한ㆍ미공조 균열 논란에 靑 "대통령 실시간 보고"
청와대가 ‘죽음의 백조’로 불리는 미 전략폭격기 B-1B의 북한 공해상 무력시위와 관련해 한·미 간 사전 협의된 것이라며 이는 당시 미국 뉴욕 순방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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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Don’t approach” 한·일·중·러 전투기 수십대 독도 하늘 엉켰다
3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5대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했다. 이 중 러시아 A-50 1대는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하기도 했다. 공군은 F-15K 등 전투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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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경민의 한반도평화워치] 일본 항모에 대응하려면 한국형 항모 전단 필요하다
━ 한국형 항모 전단 청사진 한국이 올해 한국형 항공모함 개념 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. 1953년 정전협정으로 전쟁이 끝나고 평화와 경제 번영을 구가해 오던 한국이 공격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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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안방 전투기’였던 F-15K 독도 작전시간 30분 → 90분
12일 오후 1시30분쯤 김해공항에 항공기 한 대가 착륙했다. 동체 옆면엔 ‘대한민국 공군’이란 글자가 박혔다. 한국 공군이 첫 공중급유기를 보유하는 순간이었다. 방위사업청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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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독도 하늘에 뜬 韓전투기…尹취임식 영상에 딴지 건 日
일본이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 영상에 한국 전투기가 독도 상공을 날아가는 장면에 대해 외교 경로로 항의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. 정부가 오는 10일 일본의 참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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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신종 코로나에 곤경 처한 김정은 ‘정면 돌파전’ 나서나
━ 신종 코로나와 남북관계 정전협상이 지지부진하던 1953년 6월. 중공군은 강원도 김화군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였다. 모택동은 “정전협정 체결을 미루고 한국군 1만5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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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 전쟁터 휩쓴 전염병···코로나, 대량살상무기될 가능성은
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창궐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. 다만, 우한(武漢)에 있는 중국군 산하 연구소에서 생물무기로 개발하다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